낙양지귀와 ‘시진핑 저작 선독’
북한 무인기가 한국 영공을 침범하자 육군 5군단 장병들이 방공 무기체계인 20mm 발칸을 운용하는 모습.
무엇보다 군의 자세와 전력을 다시 바짝 조여야 한다.관련기사수해 막을 빗물터널 6개 무산…박원순.
공중에서 레이다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2m짜리 무인기를 요격한다는 것은 노련한 조종사라도 쉽지 않다.19 군사합의에 서명했지만 북한은 이를 무시하고 도발을 계속해 왔다.군인은 적을 보면 박살 내겠다는 자세를 갖는 게 당연하다.
2014년에 발견된 무인기는 엔진 배기량이 35㏄.서쪽에서 한강을 따라 서울(광진구 부근 상공)로 날아온 북한 무인기를 요격하려고 출동했을 텐데 끝내 발포하지 않았다.
P-73은 원래 항공기나 미사일 도발을 전제로 하는 거라 2m도 안 되는 무인기에까지 적용할 상황은 아니었을 거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무인기 도발에 대응해 우리 군에 대대적인 드론 전력 강화를 지시했다.경로 비행을 하니 특정 표적을 겨냥해 작동하면 공격용으로 변할 수 있다.
전파 교란) 등을 가동할 경우 국민의 불편이 우려되다 보니 가급적 최적화해서 관리하는 것으로 안다.무기와 장비는 제대로 갖춰주지 않았다.
한국을 우리 아닌 너로 여기며 충돌장세정 논설위원 zhang@joongang.러시아는 급히 이란제 샤헤드-136 무인기 2400대를 주문해 투입했다.